[날씨] 찬 바람 불며 쌩쌩, 기온 뚝...강원 산간 대설 / YTN

2017-11-03 0

어제 내린 비가 가을 추위를 몰고 왔습니다.

종일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니까요.

어느 때보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아직 가을인데 추위 속에 강원 산간으로는 밤새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올가을 첫눈이지만 대설주의보 속에 미시령에는 이미 10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였고요.

앞으로도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간은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영동과 영남 동해안으로도 오전까지 5에서 많게는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해안과 해상으로는 강풍이 비상입니다.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으로 강풍주의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5.1도 청주 4.8도, 대구 7.3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4도, 청주 14도, 대구 14도, 창원 15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가을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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